LIFE/Climbing(18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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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얼음골 숫가마불폭 등반 #2 (2006. 02. 26)
[ 숫가마불 믹스 등반 전경 ] [ 크럭스 돌파1 ] [ 크럭스 돌파2 ] [ 한마리 새처럼 날다 ][2006년 2월 26일 밀양 얼음골 숫가마불폭 믹스 등반]========== 진상이가 쓴 산행기 ==========책임감! 옛날 옛적 1978년 3월 . 남해 창선 다리밑에서 학교를 가지 않고 땡땡이를 치던 택이라는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. 입학한지 만 이틀도 지나지 않아 학교가기 싫어진 택이는 입학식날 받은 책을 북북 찢어 버렸다. 책보따리에 찢어진 책을 가지고 집으로 간 택이는 할머니께 들켜 버렸다. 머리 끝까지 화가난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. " 야..이놈아 이게 책임감?" .. .. 책임감이 물밀듯이 밀려들지 않을수 없는 전설적인 이야기이다. 또다른 유래가 있었으니 학교에 오지 않는 ..
2006.09.09 -
밀양 얼음골 숫가마불폭 등반 #1 (2006. 02. 26)
[ 믹스등반에 앞서 탐색 등반 ] [ 믹스 시작 ] [ 멋진 자세 ] [ 크랙에 바일을 끼우고... ]
2006.09.09 -
지난겨울 청송...
[늦게 올린 사진들...]청송 빙벽대회를 다녀왔다. 광훈형님 과 정숙누님 팀 그리고 진상이가 출전 했는데, 결과는OTL 실력도 실력이지만 코스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 이다. - 내년 시즌에는 열심히 해서 나도 출전 해봐야지 ^^ -덕분에 강구항에서 대게를 먹고, 근처 주왕산 주산지도 갔다왔다.[청송 빙벽대회] [빙벽대회 예선전] [주왕산 주산지] 날씨가 흐려 사진 찍기엔OTL ...나름대로 얼어있는 주산지도 괜찮은것 같다.- 봄, 가을 에 물안개 낀 반영이 죽음인데 쩝... -[2005년 1월 25일 경북 청송 에서...]
2005.11.07 -
가지산 ''나선폭'' 등반기
지나간 사진을 정리 하다가 지난 겨울 등반했던 나선폭포 등반기가 눈에 들어와 올려 본다.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여러 선,후배 님들의 예(?)와 같이 결혼후 산행은 항상 힘들다. 하물며 초보 아빠가 된 나는 더 할 것이다. 항상 마음은 산에 다가가려 하지만 현실은 나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는다. 오늘도 상당히 힘든 로비(Lobby)와 야간근무(?)를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진상에게 문자를 보낸다. - 지금 준비해서 출발 한다고. ^^ - 고속도로를 이용 할까 생각하다가 설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국도를 이용했다. 밀양에서 돼지국..
2005.11.07 -
小每勿島 해벽 등반
3년 동안 벼르고 벼르든 끝에 소매물도 해벽 등반을 다녀 왔다.여행은 혼자서 다녀 올 수도 있지만 해벽등반은 확보해줄 사람이 없으면 어렵다. [ 고래개해벽 남벽 크랙 등반중 ] [ 고래개해벽 남벽 크랙 등반을 마치고 하강 ] [ 고래개해벽 남벽 지옥문 크랙 ] [ 둘째날 고래개해벽 남벽우측등반 ] [ 고래개해벽 남벽 쪽에서 바라본 등대섬 ] [ 벽 보고 낚시(?) 하기] [ 해벽 등반을 마치고 언덕으로 올라오면서 바라본 등대섬 ] 1박 2일의 짧은 등반 과 아쉬움... [2005년 6월 19일 통영 소매물도 에서...]
2005.06.24 -
천성산 하늘릿지
2월 말 부터 3월 중순까지 휴일,밤,낮 없이 바쁜 일과에 시달리다. 따뜻한 봄을 맞이 하는 기분으로천성산 하늘릿지로 발걸음을 옮겼다. [생강나무꽃 / Photo by Goldwind] 미타암 입구에서 법수원 가는길에는 생강나무꽃이 한창이다. [법수원에서 바라본 하늘릿지 전경] [하늘릿지 4구간] 여기까진 따뜻한 봄날 이었는데... [하늘릿지 5구간 / Photo by Goldwind] 여기서부터 손이 시려왔다. [하늘릿지 6구간 / Photo by Goldwind] 마지막 하일라이트... 엄청 손이 시려웠지만 좋은고도감과 한적한 등반을 할 수 있었다. [2005년 3월 29일 천성산 하늘릿지에서]
2005.06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