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전나비과(1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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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빛긴꼬리부전나비
숲길을 걷다 무심결에 발 아래를 쳐다 보니 이 녀석이 있다~ 나에게도 행운이~ *^^*
2022.06.15 -
금강산귤빛부전나비
내가 다가 가기만 하면 도망가기 바빴던 녀석~ 오랬만에 들어보는 "사마귀 페로몬 호수" 의 추억~ ㅋㅋ 짧은 만남이 내내 아쉬웠는데~ 거짓말 같이 오후에 나타난 금강산귤빛~ 너 말고 아침에 나왔던 까칠한 걔는 어디 갔니~~ ^^;
2022.06.15 -
큰주홍부전나비
나비 출사를 다니다 보면 으레 국도변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되는데~ 국밥 한그릇 말아먹고 나와 주변 텃밭을 서성이다가 운좋게 큰주홍이와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~ 날개를 펼치고 해바라기 중인 녀석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노라면 가게주인 아주머니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~ 나비 찍고 있다고 대답을 해주면 이내 더 좋은곳이 있다고 알려준다~ 역시 나비 환경은 현지 주민들이 더 잘알고 있다~~ ^^
2022.06.01 -
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
꼭 만나고 싶은 바램을 아는지 고삼이 자라고 있는 무덤가에서 유혹하듯 날아다니다 멍석딸기 꽃에 앉았다~ 바람은 불고 언제 다른곳 으로 날아 갈지 알수 없는 상황속에 셔터속도를 올리고 인증 샷을 연발한다~ 이내 다른 꽃으로 자리를 옮기고~ 이리 저리 뒤척이다 겨우 자세를 잡았는데 하필 날개방향이 우화부전~ ㅠㅠ
2022.05.30 -
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
남쪽에서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받들어 모셔야 만날수 있는 나비인데~ 장소는 달랐지만 간절히 바라니 이녀석 과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~ 선녀도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~ ^^
2022.05.24 -
먹부전나비
묘지 造花에 앉은 먹부전나비~ 내심 生花에 앉길 바랫지만 그래도 담아줘야지~ ^^;
2022.05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