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맘때쯤 합다리나무 잎에서 만날수 있는~ 먹그림나비와 푸른큰수리팔랑나비 애벌레 입니다~ ^^ 올해 나비 농사는 흉년이라~ 개체수는 적지만 이녀석들 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네요~

애벌레 기간이 길어서 암컷 일거라 생각했었는데~ 예상대로 암컷이 나왔네요~ 멋진 수컷 만나서 많은 후손들 퍼뜨려주길~ *^^*

벌써 두달이나 되었군요~ 이녀석은 지금쯤 자연속에서 잘 살고있겠네요~ ^^

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었던 흑백알락나비 자연속에서 마음껏 날아보지도 못하고 일찍 가버리고 말았습니다. ㅠㅠ

생각보다 이른시기에 번데기가 되었네요~ 조만간 흑백알락나비 봄형을 기대해봅니다~ ^^

이른봄에 데려와서 팽나무 화분밑에 두었는데 작년 가을에 살았던 환경과 달라서 그런지 한참을 돌아다니더군요 더이상 갈 곳이 없었는지 팽나무 가지로 올라와 살더니 어느듯 종령이 되어 있었던 녀석입니다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