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비 출사를 다니다 보면 으레 국도변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되는데~ 국밥 한그릇 말아먹고 나와 주변 텃밭을 서성이다가 운좋게 큰주홍이와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~ 날개를 펼치고 해바라기 중인 녀석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노라면 가게주인 아주머니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~ 나비 찍고 있다고 대답을 해주면 이내 더 좋은곳이 있다고 알려준다~ 역시 나비 환경은 현지 주민들이 더 잘알고 있다~~ ^^